일본 세븐일레븐 시로이코이비토 모찌 아이스크림 리뷰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시로이 코이비토 과자를 콜라보한 모찌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고해요.

그래서 도쿄에 놀러간 김에 세븐일레븐에 들러 시로이코이비토 모찌 아이스크림을 구매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븐일레븐 기준 가격은 205엔이었고, 한화 약 18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은 쫀득쫀득한 모찌떡으로 유명한데, 치즈 쿠키의 시로이 코이비토 맛을 낸 모찌 아이스크림 안먹어볼 수 없겠죠?

인스타그램 추천으로도 일본에서 먹고와야할 간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시로이코이비토 모찌 아이스크림 포장은 유키미다이후쿠 X 시로이코이비토라고 적혀있었어요.

유키비다이후쿠가 일본 찰떡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름인데요.

시로이코이비토는 하얀연인 브랜드 이름이랍니다.

포장지를 벗겨보면 찰떡 아이스크림처럼 노란색 모찌떡 아이스크림 2개와 분홍색 간이 포크가 들어있는데요.

겉은 시로이코이비토 과자처럼 특유의 노란색에 표면에는 모찌 가루처럼 생긴 가루들이 있었어요.

얼어서 표면에 생긴걸 수도 있어요.

전용 포크도 분홍분홍한데 2개로 나눠져있어서 떡을 찍어먹기 편했어요.

숙소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오자마자 냉동실 넣어놓고 딱딱할 때 먹었는데요.

아이스크림이 잘 얼었음에도 잘 들어가서 놀랐어요.

진짜 겉은 쿠키, 안은 치즈인 시로이코이비토처럼 모찌는 과자처럼 노란색이고 안은 생크림처럼 하얀색이었어요.

치즈향이 강하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생크림을 얼려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이고, 그냥 그대로 먹는게 제일 맛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