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마쿠라 장어덮밥 쓰루야Tsuruya 리뷰

해외여행/도쿄여행

by 여운_trip 2023. 12. 30. 17:05

본문

반응형

500

 

가마쿠라 여행 중에 해안가 마을이기도 하고, 점심으로 맛있는 메뉴를 먹고 싶어서

가마쿠라 근처에서 구글 리뷰가 좋은 장어덮밥 집인 Tsuruya를 방문해서 장어덮밥과 사케를 아주 맛있게 먹고왔어요.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무조건 먹고오는 음식 중 하나인 장어덮밥을 가마쿠라에서 맛있게 먹고와서

가마쿠라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먹고 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마쿠라 Tsuruya
장어덮밥 & 사케 추천

 

 

가마쿠라 장어덮밥 식당인 츠루야 Tsuruya는 와다즈카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근처에 카페와 식당도 몇 개있는데 번화가에서 약간 외각에 있기때문에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먹기 좋았답니다.

 

방문했을 때,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했어요.

 

근처 카페에서 일본식 커피를 마시고 1시간 30분에 맞춰서 식당에 도착했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녹차를 내어주시는데요.

 

바닷바람에 차가워졌던 손과 속을 따끈하게 데워주더라고요.

 

일본 녹차 특유의 진한 녹차 맛을 너무 좋아해서 2잔이나 마셨어요.

 

사케도 500엔이라 1병 주문했는데요.

 

거의 150ml ~ 200ml정도 들어갈 거 같은 술병에 따뜻하게 데운 일본 사케가 나왔어요.

 

백자 같은 예쁜 잔에 따라마셨는데요.

 

데운 사케는 단 맛이 강하고 알코올 향도 거의 나지 않아서 반주로 먹기 너무 좋더라고요.

 

장어덮밥은 SS, S, M, L, XL로 5가지 크기의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는데요.

 

친구와 함께 M사이즈 장어덮밥을 주문하고, 추가로 데운 사케 1병을 주문했답니다.

 

장어덮밥은 4,500엔이고, 데운사케는 500엔이었어요.

 

역시 5년 전에 3600엔 주고 먹었던 가격에 비해서 물가가 많이 올랐더라구요.

 

주황색 도시락 안에 꼬들꼬들한 쌀밥과 잘 구워진 장어구이가 올라간 장어덮밥이 나왔는데요.

 

장어덮밥, 미소 된장, 일본식 피클, 데운 사케 구성으로 먹었어요.

 

꼬들꼬들하고 따끈따끈한 일본식 쌀밥 위에 양념을 발라 구운 장어덮밥!

 

다시 봐도 또 먹고싶은 장어덮밥이네요.

 

쌀밥 위에 올려진 장어구이를 조금씩 젓가락으로 떼서 밥이랑 같이 떠서 먹어줍니다.

 

장어구이가 담백하고 고소해서 밥이랑 잘 어울려요.

 

장어구이도 간간하게 잘 익었고 짭쪼름한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밥이랑 한 입 먹고 따끈한 사케를 먹어주면 완벽합니다!

 

깔끔하게 가마쿠라 쓰루야Tsuruya 장어 덮밥을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