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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항레트로점 리뷰

해외여행/기타큐슈여행

by 여운_trip 2023. 11. 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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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려고 운동하는 여운이에요

기타큐슈 여행에서 둘째 날에 방문한 모지코에 도착해서 맛집을 찾아 떠나보았는데요.

 

전날 하이볼 집 사장님께 추천받은 기와소바와 야키카레 집을 추천받았는데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코항레트로점을 추천받아서 모지코항구를 구경하고 바로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해보았는데요.

 

평일 낮에 방문해서 런치세트도 맛볼 수 있고, 조식도 거르고와서 배고픈 상태로 아주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되었답니다.

 

 

 

모지코 명물 기와소바
원조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코레트로점 리뷰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코항레트로점 메뉴

기와소바 타카세모지코항레트로점은 JR 모지코역에서 5분정도 걸으면 항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서 2층에서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오후 3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기와소바와 장어덮밥 세트가 세후 2,090엔(한화 약 18,0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기와소바 타카세 모지코레트로점에 앉으면 바로 창문 뒤로 보이는 모지코항구와 건물들을 볼 수 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푸른색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먼저 도기로 만들어진 찻 주전자를 주셔서, 바로 뜨거운 물을 넣어주면 차를 타서 마실 수 있었어요.

 

찻 주전자 안에 큰 티백이 들어가있어서 몸을 녹이는 아주 따뜻하고 고소한 티를 맛볼 수 있었어요. 

주문한 뜨거운 기와 위에 올려져 있는 기와소바와 장어 덮밥이 나왔는데요.

기와소바는 1877년 세이난 전쟁에서 구마모토성을 둘러썬 사쓰군의 병사들이 틈틈이 기와 위에 요리 재료들을 올려 구워먹었다는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서, 기와소바 식당의 창립자인 다카세 신이치가 일본 기와를 이용해 소바를 구워내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개발한 요리라고 해요.

 

 

확실히 따뜻한 기와에 올려져나와서 따뜻한 소바를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소바면과 고소한 계란 지단, 고기를 한번에 집어서 입에 넣으면 뜨끈뜨끈하고 짭짤한 소바가 입에 한가득 들어와요.

 

특히 기와가 엄청 뜨거워서 아래쪽에 있는 소바는 구워지고 있어서 나중에는 바삭바삭한 식감의 소바를 먹게 된답니다.

소바를 열심히 해치우고, 바삭한 식감의 마지막 소바까지 먹어줬다면 이제 장어덮밥을 먹어줘야죠.

 

오차즈케로 먹을 수 있도록 차도 같이 주셨는데요.

덮여져있던 뚜껑을 열면 따끈한 밥의 연기랑 고소한 향이 퍼지는데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장어와 찰진 밥을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일본 밥은 갓 지어서 찰진 게 입맛에 잘 맞아서 좋았어요.

마무리로 차를 부어서 오차즈케로도 먹어주었는데요.

 

장어도 부드럽고 짭짤해서 오차즈케의 간을 잘 맞춰주었고, 너무 부드러워서 끝까지 먹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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