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덴세츠 芋伝説 모지코 고구마맛탕 고구마간식 리뷰

여행하려고 운동하는 여운이에요

모지코역 근처인 원조 기와소바 모지코레트로점에서 기와소바를 먹고 시장에서 간식거리를 찾아 걷고있었는데요.

 

모지코의 특이한 간식류로 아이스크림과 고구마 맛탕이 있더라고요.

 

특히 고구마 맛탕과 고구마 무스를 이용한 간식들이 있는 이모덴세츠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어요.

 

주소 : 일본 〒801-0863 Fukuoka, Kitakyushu, Moji Ward, Sakaemachi, 7−22 レトロ伝説

영업 시간 : 오전 11:00 ~ 오후 8시까지

 

 

 

 

 

이모덴세츠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고구마맛탕과 고구마 간식류를 파는 집이었는데요.

 

거의 70대 분의 아주 자상하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였습니다.

 

쉬운 일본어만 구사했지만, 일본어 잘하신다고 칭찬을 마구마구 해주셔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180엔짜리 고구마 맛탕 작은 걸 구매해왔는데요.

 

시장 거리에 서서 가볍게 포장을 뜯어서 먹었는데, 서서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음료수는 굳이 필요 없었고, 고구마 자체가 엄청 달달한데다가 설탕 옷이 얇고 바삭바삭해서 탕후루 먹는 느낌이었어요.

 

설탕 맛이 강하지 않고 고구마 단 맛이 엄청 강해서 바로 다시 하나 더 구매하러 갔어요.

180엔짜리 고구마 맛탕을 해치우고 250엔짜리 고구마 무스 형태의 고구마 간식을 사왔는데요.

 

달달한 고구마에 엄청 부드러워서 바로 우유랑 먹으면 맛도리!

간식거리로 숙소에 사갈거라고 말씀드리자, 더 저렴한 걸 싸게 가져가라고 주셨어요.

 

300엔 짜리는 양은 많았는데 한 번 더 먹는 거라서 다 먹기 쉽지 않았는데, 친절하신 할머니께서 추천해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