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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여행 모지코 야키카레 카레혼포 모지코레트로점 리뷰

해외여행/기타큐슈여행

by 여운_trip 2023. 11. 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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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려고 운동하는 여운이에요

모지코역에 내려서 바로 먹었던 음식이 기와소바와 야끼카레인데요.

 

모지코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오븐에 구운 카레인 야키카레를 반드시 먹고 와야 하는데요.

야키카레는 도자기에 밥과 카레를 담은 다음 치즈와 계란을 얹어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야키카레는 모지코 지역의 소울푸드이기도하고, 야끼카레는 1955년 야마다야에서 처음 만든 음식으로 서양식 그라탕에서 착안하여, 밥과 카레가 남아 그라탕처럼 오븐에 놓고 구웠다가 맛있어서 지역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현재 '야마다야'라는 식당은 없어졌지만, 모지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모지코 야키카레
카레혼포 모지코레트로점 리뷰

 

모지코에서 맛있는 야키카레를 먹기위해서 타베로그에서 3.5점으로 높은 야키카레를 먹을 수 있는 카페혼포 모지코레트로점을 방문했어요.

 

카페혼포 모지코레트로점에서 창가에 앉았는데요.

창가에는 모지코 항에서 볼 수 있는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여러 맛의 야키카레를 볼 수 있는 메뉴였는데, 가장 기본적인 야키카레를 주문했어요.

 

원하는 만큼 토핑을 넣어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가장 오리지널한 맛을 먹고 싶었어요.

야키카레와 작은 산토리 생맥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야키카레에는 아주 진하게 만들어진 갈색에 가까운 카레와 밥 위에, 구워진 치즈와 파슬리, 감자, 반숙으로 잘 익은 계란까지 올라가 있어서 진하고 고소한 카레와 치즈향이 너무 맛있겠더라고요.

열심히 걸어다녔으니 아주 시원한 산토리 생맥주를 들이켜줍니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살짝 짭짤하고 고소한 카레랑 맥주가 아주 잘어울렸습니다.

카레 안에 들어있는 밥과 함께 잘 섞여있었고, 카레와 치즈를 듬뿍 올려 먹을 수 있어요.

 

 

고슬고슬한 일본 특유의 쌀밥이랑 카레가 아주 조화로웠는데요.

 

카레는 골든 카레를 아주 진득하고 오래 끓인 맛이고, 오븐에 구워내서 불맛까지 가미되어 풍미가 듬뿍 들어간 야키카레를 먹을 수 있었어요.

모지코의 대표음식 야키카레를 카레혼포 모지코레트로점에서 만족스럽게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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