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후기 도쿄 좌석, 좌석 화면, 기내식 제공 리뷰

도쿄에서 서울로 돌아오면서 에어프레미아 Air Prmia 항공을 처음 이용해보았는데요.

 

에어프레미아 항공사
&
클래스 별 서비스

 

프리미엄 42

프리미엄 서비스는 42인치의 좌석, 와인 2종 및 고품격 기내식/스낵 제공, 핸드크림/오일 미스트/립밤 등 화장실 세트 제공, 13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한 엔터테이먼트, 전용 체크인 카운터(우선 탑승 및 수하물 수령), 온라인 체크인 가능

 

이코노미 35

이코노미 서비스는 35인치의 좌석, 기내식/스낵 제공, 1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한 엔터테이먼트, 온라인 체크인을 제공해요.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리뷰

 

실제로 에어프레미아 좌석에 앉았을 때 다리를 쭉 펴도 남을만큼 좌석이 넓었어요.

특히 보조 가방을 좌석에 내려놓고 탔는데도 넓어서 아주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창문은 엄청 특이한 버튼이 있었는데요.

하얀색을 누르면 창 밖을 깨끗하게 볼 수 있고, 검은색을 누르면 창문을 닫는 것처럼 창문이 어두워진답니다.

 

창을 보고 싶으시다면 투명하게 바꾸시고, 주무시고 싶으시면 어둡게 바뀌시면 됩니다.

LCC 항공을 많이 타고 다니는 편이었는데, 에어프레미어는 HSC 항공사라서 LCC 항공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 같았어요.

HSC항공사란 하이브리드 항공사 (Hybrid Service Carrier)로 합리적 비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라고 해요.

그래서 비행기도 중간 좌석도 있는 대형 항공기를 이용해서 도착했습니다.

 

12인치 화면을 통해서 TV프로그램, 쇼핑, 인터넷까지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화면을 통해서 이륙 시 서비스 순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고요.

2시간 반동안 비행에서 순서는 스낵준비, 입국서류 작성, 스낵음료판매, 면세판매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이어폰도 따로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이어폰 걱정 없이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