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중심지로 가는 방법은
공항버스,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나리타 스카이라이너, 게이세이 본선 특급 등을
이용해서 도쿄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나리타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하면 50분 ~ 1시간 이내로 가장 빠르게 도쿄 시내로 들어갈 수 있지만 2만원 대의 가격이라서나리타 스카이엑세스를 이용해서 1270엔에 우에노로 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 법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티켓팅 및 가격 리뷰
나리타공항은 터미널 1, 터미널 2, 터미널 3로 3개의 터미널이 있는 공항입니다.
그래서 나리타 공항에서 나오게 되면 터미널1과 터미널2/3은 지하철 정류장이 나뉘어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이 제1터미널 제2터미널로 나뉘어 있는 것 처럼요.
저는 제 1터미널로 입국해서 30분정도 시간을 들여 입국 수속을 마쳤답니다.
가방을 들고 나오자 지하철로 가는 방향으로 바로 내려오면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주황색 시간표를 볼 수 있는데요.
스카이 라이너는 따로 티켓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스카이 라이너 매표소 옆에 있는 기기에서 스카이엑세스 티켓도 구매할 수 있으니 스카이라이너 매표소를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티켓 구매 방법
처음 티켓 기계 앞에가면 전부 숫자랑 일본어가 써져있는데요.
위에 보시면 한국어라고 써져있는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로 스카이엑세스 티켓 구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일본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신 분들이라면 IC카드를 눌러도 되지만,
보통 없으신 분들이 많으므로 티켓을 누르시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우에노 방면에 숙소를 잡아 우에노로 가는 나리타 엑세스를 탔습니다만
아사쿠사쪽으로 빠지실 분들은 아사쿠사를 선택해서 매표하시면 된답니다.
도쿄역이나 아키아바라가 숙소라면 닛포리역에서 환승해서 이동하실 수 있어요.
다음으로 인원수도 설정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 1명이었으므로 성인 1명으로 티켓을 구매했답니다.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가격은 도착역에 따라 가격이 모두 달라지는데요.
저는 우에노역을 도착역으로 선택해서 1270엔(한화 약 11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나리타 스카이엑세스 표와 거스름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표가 나올 때 소리가 계속 나는데 수령하면 소리가 나지 않으니 놀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스카이엑세스를 타기위한 플랫폼에서 분홍색은 IC카드 전용이고 파란색은 공용인데요.
생각보다 IC카드를 많이 사용하셔서 표를 넣을 수 있는 플랫폼을 잘 보고 들어가셔야 한답니다.
저는 10시 39분 차를 타고 1시간 20분이 소요되었지만 안전히 우에노역으로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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