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베로그(Tabelog) 일본 로컬 맛집 어플 리뷰

여행하려고 운동하는 여운이에요

일본 기타큐슈 여행을 다녀오면서 일본 로컬 맛집을 알려주는 일본 현지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실제로 일본에서 방문한 하이볼 바의 사장님이 타베로그를 보여주셨고, 타베로그를 이용해서 여행한 친구가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올 수 있었다고 적극 추천해서 사용해봤는데 후회한 적이 없는 방법이었어요.

일본 여행가셔서 후회없이 일본 로컬 식당 맛집 찾으시고 더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타베로그Taberlog 어플을 알아봐요.

 

 

타베로그(tabelog)
일본 로컬 맛집 리뷰 어플

 

타베로그는 일본의 모든 지역에서 일본인 분들이 직접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는 일본 현지 방문자 리뷰 플랫폼인데요. 

우리나라 네이버 플레이스 방문자 리뷰나 구글맵 리뷰의 경우, 네이버는 4점대 후반, 구글맵은 4점대면 보통 이상의 맛집으로 판단하고 방문하잖아요?

타베로그는 상당히 객관적인 평가점수와 리뷰가 있어서 4점대 이상의 맛집을 찾기 힘들었어요.

대부분 2점대 후반 ~ 3점대 식당들이 많았는데, 3.5점 정도의 식당만 찾아가도 완전 맛있었답니다.

https://tabelog.com/kr/

다베 로그 - 랭킹과 입소문으로 찾는 식도락 사이트

지역명으로 가게 찾기

타베로그에 들어가면 지역명으로 로컬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현위치를 GPS로 추적해서 현 위치 근처의 맛집도 찾아준답니다.

후쿠오카시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레스토랑, 라멘, 디저트, 점심 메뉴 등 랭킹을 확인할 수 있어요.

랭킹으로보면 4점대 식당이 바로 나오는데요. 4점대가 넘는 식당들은 대부분 가격대가 20만원 ~ 50만원 사이이기 때문에, 배낭여행객인 저로서는 2만원 ~ 3만원대에서 가장 가성비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 위해서 3점대 식당을 많이 갔답니다.

지역과 현재 위치로도 맛집을 찾을 수 있지만, 먹고싶은 음식 카테고리로도 검색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음식이 있으시다면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검색해보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타베로그 점수 팁

- 3.0 이하 : 일반적인 로컬 식당

- 3.0점 이상 : 보통 이상하는 로컬 맛집

- 3.5점 이상 : 로컬 맛집 중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인정하는 집

- 4.0 이상 : 발견하기도 힘들고, 아주아주 맛있는 집

일본 기타큐슈 여행에서 모지코역에 들러 가장 처음 먹었던 기와소바집인데요!

실제로 전날 저녁에 방문했던 위스키바 사장님이 로컬 맛집이라고 추천해주신 집이었는데, 타베로그에서도 3.49점으로 근처 로컬 식당 중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소바 집이었어요!

금액대도 1400엔으로 가성비 좋은 기와소바랑 장어덮밥이 같이 나오는 런치세트를 먹었는데요.

특히 기와소바는 따끈따끈하게 달궈진 기와위에 소바가 올려져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맛있더라고요.

 

이후에도 3.5점에 가까운 집들을 방문했는데, 카페, 고구마맛탕, 야끼카레, 오코노미야키, 야끼교자 등 많이 먹었는데 다 실패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일본 여행가셔서 현지 맛집이나 일본 로컬 맛집, 일본 로컬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타베로그 들어가셔서 참고해보세요!